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줄거리 (문단 편집) ==== EVA02α: CODE999 ==== 하지만 AT필드가 없는 13호기에 AT필드가 전개되는데, 어처구니없게도 13호기에 두려움을 느낀 신 에바 2호기가 스스로 [[AT 필드]]를 발동한 것 이었다. 지금 상태로는 뚫을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한 아스카는 안대를 풀더니 눈에서 소형의 [[사도봉인용주저주]]와 유사하게 물건을 끄집어낸다. 곧 사람의 모습을 버리고 사도화('파'에서 아스카를 침식했던 9사도)되고 빛의 거인화[* 침식된 3호기가 그랬던것처럼 팔이 늘어난다. 14년후쯤되면 사도 역시 적절히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전락한 것, 건버스터2의 각성한 노노와 비슷한 외양이다.]하여 AT 필드를 강제로 찢어버리려 한다. AT 필드를 찢어낸 그 순간, 갑자기 창에 찔려서 봉인된 것처럼 보였던 13호기에서 발사된 빔이 2호기의 양손에 직격하며 아스카는 큰 충격을 받는다. 충격에 에바 2호기와 아스카가 멈칫한 사이, 13호기는 스스로 구속구를 풀어내고 자리에 일어나더니 간단히 2호기를 제압해버린다. 13호기에 붙잡힌 2호기 내부의 아스카 앞에 또 다른 아스카가 나타나고[* 여기서 또 다른 아스카의 뒤에 카오루가 서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에반게리온 제13호기의 더블 엔트리는 아스카(오리지널)와 카오루로 기동되고 있던 것.], 아스카(시키나미)는 상대방을 '시키나미 타입의 오리지날'이라 부르며 알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은 복제품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아스카도 원래부터 아야나미 시리즈와 유사하게 에반게리온 조종용 부품인 시키나미 시리즈이다. 다만, 시키나미의 오리지날이 어떤지는 묘사되지 않았으나 13호기의 일부인 상태에서 소환된 모습은 영락없는 상대를 무시하는 팜므파탈 스타일이다] DSS 초커를 보여주며 너의 뜻대로는 되지 않을 것이라 자신만만해하는 시키나미지만, 오리지날 아스카의 환영이 시키나미의 몸에 손을대자 곧바로 육체가 형체를 잃으며 사라져버리고 빈 자리에서 초커만 의미없는 폭발을 일으키고 만다. 그리고 13호기는 2호기의 엔트리 플러그를 뽑아서 손에 넣는다. 이 과정을 지켜본 마리와 빌레의 크루들은 그제서야 겐도의 진짜 목적은 사도화된 아스카였고, 그녀와 13호기를 트리거로 사용해 자신만의 임팩트를 일으킬 의도였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일단 네르프 본부로부터 철수하는 마리. 동시에 빌레의 함을 견제하던 네르프 측의 AAA 분더 2대가 갑자기 가프의 문 아랫쪽으로 접근하더니 [[아담(신세기 에반게리온)|아담]]과 유사한 형태의 날개를 생성, 알 수 없는 의식을 시작한다.[* 가프의 문 아랫쪽에는 6개의 날개를 가진 천사 문양과 그 문양 가운데에는 차원 게이트가 열려 있는데, 미사토의 발언에 따르면 그것은 저주받은 세컨드 임팩트의 폭심지인 [[골고타|캘버리]] 베이스(Calvary Base)라고 하며, 차원 게이트는 지옥의 문이라고 표현하였다.] 이에 빌레의 AAA 분더측은 저지를 위해 포격을 준비하나, 네르프의 또 다른 AAA 분더[* 즉, 신극장판에 나오는 AAA 분더는 총 4대이다. 빌레의 함(NGH-Buße/NGH 부제), 안티-L 결계를 돌파할 때 등장한 전함(NGH-Erlösung/NGH 에를뢰증), 에바 인피니티의 무리를 돌파할 때 등장한 전함(NGH-Erbsünde/NGH 에르브쥔데), 그리고 이 때 갑자기 등장해서 기습한 전함까지. 정확히 말하자면 미사토가 완성되었다는 것을 몰랐던 에반게리온 마크 12가 운영하는 네르프 함대 NGH 게베트(NGH Gebet)가 충돌하여 피해를 입힌것이다.]가 빌레의 전함과 충돌하여 큰 충격을 입힌다. 그와 동시에 어디선가 [[에반게리온 마크 9]]이 나타나서 Q에서처럼 파란색 촉수를 빌레의 함 내부에 퍼뜨리며 잠식을 시도, 결국 조종 권한이 마크 9-A에게 넘어간[* 이 때, 빌레 승조원이 강제로 전투함교에서 브릿지 째로 하부 작전실로 추정되는 곳 까지 사출당한다. 전함에 표시되는 내용은 'AAA 분더가 NGH 부제로 돌아감', 분더로 덮어쓰기 된 시스템이 이전의 원래 형태로 돌아갔다는 형태이다. 또한 신지가 갇혀있던 격리실의 문도 열리는 장면이 나온다.] AAA 분더 역시 네르프의 전함들처럼 날개를 펼치고 [[검은 달]] 주변에서 의식에 힘을 보태게 되고 만다.[* 후유츠키는 이 전함들을 '포 호스맨(=four horseman, [[묵시록의 4기사]]를 뜻하는 말)'이라 부르고[* [[파일:NHG Buβe.png]][[파일:NHG Erlösung.png]][[파일:NHG Erbsünde.png]][[파일:NHG Gebet.png]][br]순서대로 분더의 이름을 말하자면 {AAA분더} 참회 구원 원죄 기도], 리츠코는 '가프의 문의 수호자들'이라고도 부른다. 그리고 '아담스의 그릇'이란 표현으로도 Q에서부터 불리었음을 생각해보면, 4대의 AAA 분더는 결국 아담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신극장판에 묘사된 아담스들도 4개체, 전함도 4대이니 숫자상으로는 일치한다. 혹은 에바 마크 9~12호기도 아담스의 그릇으로 불리면서, 이후 장면에서 각 AAA 분더를 통제하는 모습을 보면 에바1기/전함 1기로 아담스의 영혼/육체가 분리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 아니라면 제레에서 완전 독자 기술로 아담스들과 동등한 권능을 지닌 존재를 만들었다는 말이 되지만, 후반부 마리가 분더를 모두 파괴하며 '리림이 너희를 이용할 일은 이제 다시는 없을거다'라는 대사를 하는 점에서 볼 때 AAA 분더들은 순수 인간의 기술만으로 만들었다고 보기에는 위화감이 있어보인다.][* 제레가 문자 그대로 종을 보존할 방주와 그에 대응되는 에바를 건조했으나, 이를 겐도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각각 공격함 등으로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